보고싶은 딸
- 작성자
- 1
- 2017-03-04 00:00:00
수림아
오늘 속이 계속 좋지 않다는 소식 듣고 마음이 너무 무거워
이제 집 떠난지 2주. 힘들고 지치고 외롭고 엄마 아빠 보고 싶기도 하고 많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더더욱 무겁다.
오늘도 얘기 했지만 뒤돌아 갈 곳이 없어. 참고 인내할 수록 더더욱 값진 열매를 맺을수 있을거란 걸 명심했으면 좋겠어.
엄마가 준 핫팩을 배에 얹으면 좀 나아질지도 모른다 엄마가 얘기하네. 공부만 하다보니 운동도 제대로 못해 소화를 못시키는것 같구나. 식사도 평소보다 좀 더 천천히 먹고. 물도 많이 마시고. 그럼 오늘보다 내일 많이 나아질거라 믿어. 약 꼭 챙겨먹어. 토요일 11시까지 갈께. 빨리 토요일이 왔으면 좋겠다. 좀 더 힘내자. 그리고 긍정적인 생각 가지고.
사랑한다 우리딸
아빠가
오늘 속이 계속 좋지 않다는 소식 듣고 마음이 너무 무거워
이제 집 떠난지 2주. 힘들고 지치고 외롭고 엄마 아빠 보고 싶기도 하고 많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더더욱 무겁다.
오늘도 얘기 했지만 뒤돌아 갈 곳이 없어. 참고 인내할 수록 더더욱 값진 열매를 맺을수 있을거란 걸 명심했으면 좋겠어.
엄마가 준 핫팩을 배에 얹으면 좀 나아질지도 모른다 엄마가 얘기하네. 공부만 하다보니 운동도 제대로 못해 소화를 못시키는것 같구나. 식사도 평소보다 좀 더 천천히 먹고. 물도 많이 마시고. 그럼 오늘보다 내일 많이 나아질거라 믿어. 약 꼭 챙겨먹어. 토요일 11시까지 갈께. 빨리 토요일이 왔으면 좋겠다. 좀 더 힘내자. 그리고 긍정적인 생각 가지고.
사랑한다 우리딸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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