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우리딸 지해야~~

작성자
지해아빠
2017-03-05 00:00:00
안녕 김 지해
오늘은 3월5일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깬다는 경칩 의 절기다
일욜이기도 하지만 아빤 오늘 예천현장일이 바빠서 출근했다가 이제 저녁머꼬 이렇게 딸에게 편지를 쓴단다
오늘 퇴근하면서 라디오에서 노사연의 바램이라는 노래가 나오는데 어찌나 가사가 슬프든지 하마터면 울뻔했다는~~~ㅋ ㅋ
지해야
220개월동안 아빠품에 있다가 2개월 떨어졌는데 기다림이 힘들고 자꾸 보고싶은데 어쩌나?
이제 진짜 며칠만 있음 울딸 보겠네
필요한거 먹고싶은거 사고싶은거 생각했다가 아빠테 얘기해 다 해주께 ㅎㅎ
오늘도 힘든 공부하느라 고생많았고 잘자~~
사랑해 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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