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큰딸 진영 안녕 ㅎㅎ
오늘도 아빠가 먼저 쓴다 오늘 일요일 아침에 교회는 잘 갔다 왔는지??? 무슨 기도를 하고
왔는지 궁금 하네???????????? 또 맛난거는 먹었는지???? 교회서 주는거 말이지 ㅎㅎ
아빠는 군대에서 교회가면 기도시간에 졸수 있어서 좋았고 예배 끝나면 산도라는 과자를
먹을수 있어서 좋았는데 ㅋㅋ 울 진영은 기도 열심히 했지??
오전에는 자습하고 오후에는 주간 평가를 했겠네 아빠는 또 월요일 열심히 학원 홈피 들랑
달랑 하겠지 ㅋㅋ
정말 한주동안 공부하느라 고생했고 수고했다 오늘 남은 시간 마무리 잘하고 일주일동안 무엇이
부족했는지 생각도 하고 다음주 계획도 잘 세워서 생활하기 바란다
진영아 정말 울 큰딸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 아빠 맘 알지(치 또 몰라 하겠지) ㅎㅎ
다음주도 화이팅하고 토요일에 웃는 얼굴로 보자 잘자요 안녕~~~~~

진영아 엄마야 지금은 10시5분이야 혜영이는 옆에서 TV보고 있구 엄마는 빨래돌리고 진영한테 편지쓰고 있지요~ 진영이 오는 날 삼겹살 먹는다고 할머니는 파김치 담그신다고 하시네. 할머니는 벌써 진영이 오는날을 기다리고 있나봐 파김치 얘기 안해도 척하면 척인거 같아 역시~ 진영이 할머니야 ㅋㅋ 진영이가 활짝 웃으며 브이 하고 있는 사진을 보고 편지 쓰고 있으니까 너무 좋타 내일은 또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이다. 진영이가 오는 주이기도 하고 이번주는 일주일이 빨리 갔으면 좋겠다. 진영이를 볼 수 있으니까~ 울 진영이 이번 한주도 하루하루 충실히 최선을 다하고 토요일날 만나자. 진영아~ 토요일날 빨래 삶을꺼나 필요없는 물건 있으면 챙겨놔 아빠 차로 갈꺼니까 알았지? 오늘도 공부하느라 울 딸 힘들었지? 우리 진영이 생각 하면 맘이 짠하고 안쓰럽다. 고맙고 사랑하고 보고 싶어 내딸~ 오늘하루 잘 마무리하고 잘자요~~~♡

오늘은 교회 갔다왔어 내일 또 학교가 ㅠㅠ 야자또해ㅜㅜ 언니 사진 진짜 웃김ㅋㅋㅋ기여웡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