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명우에게

작성자
엄마
2017-03-08 00:00:00
명우야 엄마다~

오늘 잘 보냈니~?

밖은 바람이 슁슁 부는게 다시 겨울이 오나 했다 ^^

그 곳도 이번주 까지는 꽃샘 추위가 이어지니 잘 챙겨입고 몸관리 잘 하거라~

할머니께서 명우 먹이라고 떡갈비를 보내주신다고 하니 주말에 나오면 같이 먹자~ ^^

명우야~ 공부는 잘 되니~? 공부는 양보다 질이라는거 알지~

내가 할 수 있는 환경과 시간과 건강에 감사하고 집중해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우리 명우 애쓰는 모습이 항상 안쓰럽고 고맙구나..

(로마서 8:18)
현재 우리가 겪는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에 견주어 아무것도 아닙니다.

거듭 말하지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이라는걸 기억하거라~ ^^ 샬롬

-명우를 사랑하는 엄마가 오늘도 기도하는 마음으로 명우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