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야~ 빵야~ 으으윽~~~~~~ 연이틀 빵야 빵야
진영 아빠다 ㅋㅋ 오늘 목요일 이편지를 받으면 금요일 이네 집에 오는거에 넘 생각하지 말고
오는날 까지 열심히 하고 집에 올때 필요없는 물건 미리 챙겨두기
오늘은 혜영 시험보고 일찍와서 아빠랑 연설문 작성하고 지금은 영어과외중 연설문은 아주 짧게
작성했어 인터넷에 찾아보니 너무 길면 다들 짜증낸다고 해서 정말 짧고 간결하게 작성했다
아빠는 아직 목이 아픈데 엄마는 어제 보다 더 아프다고 하네 근데 엄마는 약을 잘 안먹어서
큰일이다 병원만 가면 뭐해 약을 잘 안먹으니 말이지 ㅎㅎ
진영 항상 밝고 웃는 모습 정말 고맙다 항상 그렇게 생활하고 생각도 긍정적으로 하자
토요일날 보자 그리구 편지는 오늘까지만 쓴다 오늘 마무리 잘하고 잘자요 사랑해요 큰딸 ㅎㅎ

진영아~ 엄마야 지금은 1030분 엄마는 온몸이 너무 아프고 쑤시다. 목도 아프고 엄살이 심하지? 울 진영이 목소리 들으니 너무 좋다 올때 찜질팩 안쓰면 갖고 오면 좋겠어 그리고 빨래 삶을꺼 있음 가져오고 진영아 할머니네 갖고 오라는거 다 챙겨서 가져가고 아까 말한것도 다 챙겨서 갖고 갈께 오늘도 우리 딸 공부하느라 고생했고 토요일날 일찍갈께 잘자고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