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이에게~
- 작성자
- 엄마가~
- 2017-03-15 00:00:00
소연아~어제저녘에 학원에 내려주곤 꼭 만 하루만이네~생각보다 학원생활에 잘 적응한것같아서 다행이긴하지만~~보고싶음은 더 한거같어~~3박4일이 왜이리 짧은지 보내놓고나니 맜있는것도 많이 못해준거같아서 미안하기도하고~특히 어제저녘 안 먹이고보낸게 자꾸 맘에걸려~담에 나올땐 엄마가 맜있는거 아주많이 해줄께~글구 엄마 오늘 치과갔었는대 부기도 많이빠지고 통증도 좋아졌어~~그래서 오늘은 밥도 김치도 조금씩 먹기 시작했어 며칠있으면 아무거나 다 먹을수 있을거같어~~~엄마 아빠도 열심히 일하고 있을거니까 너도 밥 잘먹고 공부는 아주열심히하고~~다른거는 다 뒤로밀어놓고 원하는 대학을위해 미치도록 공부해보자~~ 또 다시 후회하는일 없도록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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