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좋은날..

작성자
엄마
2017-03-17 00:00:00
공부하려니 많이 힘들지?

네가 있을때 옆에 있단 이유만으로도 마음이 든든했는데
없어지니 참 헛헛하구 밥을 먹어도 배부른지 모르고 자꾸 먹게
되는거 같다 ㅋㅋ

아픈곳은 없는지 밥은 잘먹는지 잠은 잘자고 있는지
우울하진 않은지 .. 친구는 좀 사귀었는지
선생님과는 잘 지내는지... 그 모든게 엄마의 기우이길
바라며... 보고싶네^^

봄 아니랄까봐 새싹들이 다들 고개를 내민다.

너도 새로운 각오로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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