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이에게~

작성자
엄마가~
2017-03-18 00:00:00
소연아~오늘일요일 날씨가 아주 좋으네~공부하다 머리 아프고 답답하면 옥상에 올라가 봐~따뜻한봄바람이 상쾌할거야~방콕 좋아하는 소연인줄 알았는대~요즘은 엄마 닮아가는거 아닌가 싶어 휴가때 데리러갔을때~어디갈거냐고~밥 먹으러 가자할때 깜 놀랬거든~아빠가 아침밥 너랑 이천가서 먹고오자해서~소연이 피곤해서 집으로 가자할거라 그랬거든~~ㅎ~힘들고 답답해도 꾹꾹참고 내년에 좋은대학가서 맘껏놀자~엄마가 여행도 많이 다니게해주고 쇼핑도 많이시켜줄께~그리고 어젠가 메가스터디교제 학원으로 도착햏을거야~~밥 잘먹고 공부 아주 열심히하고~~우새끼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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