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좋다만

작성자
안상민맘
2017-03-19 00:00:00
어제 엄마 전 직장에 겨우내 세워 뒀던 자전거를 모처럼 굴려 타고
정비 받고는 성남FC 축구 응원을 갔더란다. 2부리그여서 그런지 5시에 하지 모냐 ㅋ
수원FC 한테도 져서 속상하긴 했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또 자전거를 굴려굴려 야탑에서
집까지 갔지.. 그리고 오늘도 자전거로 모란장을 가서 봄나물 생선 쭈꾸미를
샀단다. 엄마 운동 많이 했지?
네가 있으면 저녁을 지어 같이 먹으련만. 그곳에서나마 제철 반찬 나오면 더 많이 먹으려고
노력하고

봄에 더 나른하기 쉬우니 항상 밥 잘 챙겨 먹고 운동도 규칙적으로 잘 하고 잠 푹 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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