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우리딸 지해야~~

작성자
지해아빠
2017-03-20 00:00:00
안녕 김 지해
오늘 3월20일 낮과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춘분이야 오늘부터는 낮이 더 길어진단다
이젠 추위도 완전히 지나가고 봄의 새싹들이 파릇파릇 돋아나겠지
우리지해도 맘속의 바램 과 희망이 차곡차곡 채워나가길 바래~~
모든게 다 때 와 시기가 있다는걸 나이들어 뒤돌아보니 후회도 되고 아쉬움도 남더구나
울딸은 깡다구가 있으니 이 고비를 잘넘기고 긍 의환향(?)하리라 생각한단다
월욜 한주의 시작 마니 또 힘들겠지만 씩씩하게 헤쳐나가길 .....
군대도 px가서 엄마아빠테 저나 하는데 무슨 학원이 딸 목소리도 못듣게 하는지 cctv도 안되고 보따리 챙겨서 학원 가야 될따 ㅎㅎㅎ
사랑하는 딸
공부도 중요하지만 몸건강이 우선이다
건강을 잃으면 아무것도 할수 없으니 이것저것 챙겨먹고 용돈도 좀 보내라고 해라~~
석달이 되도록 돈부쳐달라는 소리를 안하노?
오늘도 사랑한다 김 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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