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웅아~ 엄마야~
그동안 잘 지냈지?
이가 불편한건 어찌됐는지 궁금하네..밥은 잘 먹는지? 계속 불편하지는 않는지 걱정되는구나
계속 불편하면 담에 치료를 하던지 해야 할것 같아. 이가 불편하면 신경이 엄청 쓰이는 거거든..
이번달 잘 지내보고 결정하도록해.
들어간지 일주일 다돼가는데 ...다시 적응 잘 하고 있을 거라 믿어..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겠지만 아침밥은 꼭 잘 챙겨 먹도록 하고...필요한거라든가 불편한거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하도록해~
날씨는 봄인데 아직은 바람이 쌀쌀하지?~~
이번에 옷을 잘 챙겨갔니?...춥지는 않은지 모르겠다.
환절기라 감기조심 해야돼...늘 컨디션 조절에도 신경쓰도록 하고..
지난주토요일엔 다윗엄마를 만났는데 ...네 소식을 많이 궁금해 하더라구..
재수한다고 했더니..좋은결과 있을거라고 격려를 해 주더구나.
주변 민석이. 정혁이. 수민이 혜림이 이모모두 만날때마다 격려를 해 준단다.
모두들 네가 긍정적이니 잘 할수 있을거라고 이야기 해 주고 있지~
주변에 응원해 주는 사람들의 기를 모아 네게로 보낼께~~^^화이팅~~^^
오늘은 우리 상웅이가 보고싶어서...사진 꺼내보다 이렇게 편지쓰고있네~^^ㅋ
멋진 우리아들~~ 많이 많이 사랑해 ~~
잘 지내도록 하고..또 연락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