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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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1 00:00:00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너무나 소증한 우리딸 서영아~~♡
요즘에 공부하느라 많이 힘들지??
어제 엄마가 저녁에 집에 혼자있었어
달력을 보니 너가 집에 휴가나왔다가 다시 학원으로 들어가는 일을 몇번이나 반복해야 하나.... 갑자기 엄마가 울컥하는 맘이 들었다~
열심히 공부하는 울또용이가 들으면 맥 빠지려나
하지만 초긍정싸이언의 엄마가 다시 맘을 다잡았지~~
서영이가 더 잘 되기위해 선택한 길이고 열심히 노력하여 당연히 더 잘 될것이고 더 좋은 미래에 좋은 환경에 더 잘생긴 신랑감을 만나기위해 멀리 뛰기위해 잠시 움추리고 힘을 모으는 시기라고
엄마말이 맞지??
너 힉원들어가던날 그렇게 추웠는데 벌써 따듯한 봄이 찾아왔다~~
곧 시원한 얼음띄운 음료수가 필요한 여름이 올것이고 잠깐만 지나면 울또용이가 집에서 엄마와 맘껏 아마스빈과 요고에 갈수 있는 날이 올것이다 크하하하하
엄만 기쁜맘으로 기다릴거야~~
울또용이도 힘들겠지만 아무나 가질수 없는 그 시간을 즐기길 바란다~
늘 건강조심하고 씩씩하고 당당한 울또용이 본연의 모습으로 화이팅
ㅂㄱㄱㄱ
엄마에게 행복을 주는 서영이를 그리워하는 엄마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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