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이에게~

작성자
엄마가~
2017-03-21 00:00:00
소연아~잘 지내지~~오늘 엄마는 괜시리 삼미시장들렀다가~싱싱함에 눈이멀어 열무랑 갓을 잔뜩 사 갖고 온바람에 하루종일 김치 담그느라 쉬지도못하고 허리가 아파 죽을 지경이야~이놈의 김치욕심이 화를 부른단다~~ㅎ~그리고 오늘(321)홍삼 택배로 부쳤어 홍삼진황은 아침 일어나자마자 먹고 스틱형 에브리타임은 주머니에 넣었다가~~점심 저녘사이에 먹으면 좋을듯 해~밥 잘먹고 틈틈히 운동도하고 체력관리 잘 해야해~체력이 곧 성적이니까~~글구 어제 영단어75점이 뭐야~~가오가있지~ㅉㅉ 전 과목 꼼꼼히 열심히 하고~~3~4월에 어느정도 점수가 나온애들이 좋은 대학 가잖아~시간 많지 않으니까~~집중해서 죽을힘을 다해 하도록~~~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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