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빠가 먼저 인사해요 안녕 진영~~~~~
날씨도 점점 따뜻해지고 새벽도 해가 일찍 뜨고 저녁에도 해가 늦게 지네 진영이가 처음 학원
들어갔을때는 아침에 일어나도 어두웠는데 요즘은 해가 떠있네 진영이도 느끼고 있을까?????
시간이 흐르는것은 아무도 잡을수 없는것 같다.시간이 흐르면 진영과 혜영은 성인이되고
엄마 아빠는 할머니 할아버지 헐~~~~~~ 엄마 아빠는 여기서 스톱 #54720으면 좋겠다 ㅋㅋ
오늘도 엄마 태우고 아침에 출근했고 퇴근은 엄마가 먼저 해서 아빠 혼자 집에옴 집에오니
엄마는 문 열어주고 쇼파에 앉아서 키즈노트 한다고 밥도 안주고 ㅠ.ㅠ
그래서 아빠가 밥 차려서 먹고 설거지까지 마무리하고 엄마랑 분리수거하고 9시에 혜영 태우러감 근데 혜영 동아리 어떻게 하나 걱정했는데 다행이 합격했다고 좋아함 ㅎㅎ
아빠지금 다시 혜영 학원앞으로 나가야 함 지금시간 11시 25분 아빠도 바쁘다 진영아 마무리 잘하고 잘자요 빠2~~~~

진여아 엄마야~ 혜영이는 또래상담 동아리 오늘 붙었다고 연락왔대 자세한 이야기는 못들었고 수학학원 지금 끝날시간이라 아빠가 데릴러 나갔는데 와봐야 들을 수 있어 지금은 11시30분이야 오늘 엄마는 아이들15명 데리고 뮤지컬 보고 왔어 그래서 쪼금 힘들었어 우리 진영이도 오늘 공부하느라 힘드었지 아참 아까 9시쯤 할머니한테 전화왔었는데 혜영 교회에서 장학금을 주는데 생각보다 많이 준다고 하네 할머니가 그러더라구ㅎㅎ 좋겠지요? 진영아 지금 헤영이 왔네 어제까지는 한걱정하더니 오늘은 붙어서 기분이 좋은가봐 그리고 아까 아침10시쯤에 엄마 견학갔는데 사탐쌤이 전화왔었어 못 받았더니 문자로 진영이 언제 오냐고 묻더라구 그래서 집에 와서 문자로 왜 그러냐고 하고 날짜 알려 줬어 그랬더니 진영이 나오면 밥 같이 먹고 싶다고 하면서 #44318찮겠죠? 라고하더라구. 휴가 나오면 연락드려 울 딸 인기쟁이네~~ 진영아 이제 우라 진영이도 잘 시간이다. 엄마도 졸립다 ㅋㅋ 잘 자고 내일도 우리가족 모두 힘차게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