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란:똑똑똑~
-들어가도 될까요?
-이 야심한 시각에 왕이쁜 딸에게 데이트를 신청합니당~
*혜원:누구세요???
*애란:왕이쁜 혜원이의 에미되는 아줌마네요.
*혜원:특별히 봐줄테니 들어오세요.
*애란:어머나~참말로 고맙네요.

ㅋㅋㅋ~~~
어느덧 3월의 말로 접어들어 목련도 피려고 준비하고
쑥도 제법 많이 컸더라.
미세먼지 때문에 좀 뿌옇기는 하고 바람은 불었지만 그래도 화창한 날이었네.
스터디에 다녀와서 참살이에 갔는데 사장님이 이쁜 딸의 안부를 물으시더라. 안수분 선생님도~
우리 이쁜 딸이 인기도 좋지~~~
상황버섯 물 끓이면서 아들 기다리는 중~
오늘 하루도 참말로 고생했네.고단한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씻을 수 있도록 충전 만땅하는 이 밤이 되기를~
좋은 꿈꿔~~^^*♡♡♡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것임이요♧ (마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