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원아~~

작성자
엄마
2017-03-22 00:00:00
하이~오늘도 보람찬 하루 잘보냈지?
이제 실실 원이가 보고싶어지긴 한다
오늘은 니가 좋아하는(?) 박근혜씨가 검찰에 조사받으러
들어가기도 했어 ㅋ
뭐 상담심리학강의 신청했더라~~돈은 보냈고
뭐든 열심히듣고 도움받아~~엄마아빠가 뒤에서 든든히
받쳐줄께~^^
이번주 모의고사 있지?
잘보란소린안하지만 최선은 다해줘~~니가 학원서
다시 공부한 부분은 안놓치길 바래~
자꾸 6월이 진짜다 9월
모의고사가 진짜다~하지말고
배운데 까지는 최선을 다해야해~
저번 부탁한 영선이건은 잊지말고 니가 확인다했음
가방에 넣어놓고 챙겨오길 부탁할께~~
이번주는 외할머니 생신이라 큰이모네 잠깐 다녀올려고~~
이모가 할머니 생신상차려드리고싶다해서 명절때도 못뵙고해서 다녀올려구~~
엄마도 내새끼만 챙기다보니 우리엄마가 막 보고싶다 ㅋ
원아~~엄마 잔소리한다 하지말고 항상 니걱정 니생각한다고
긍정적으로다 생각해줘야해~ㅋ
아빠랑 통화할때마다 항상 우리원이가 잘하고 있을거라고
분명 좋은결과 있을거라고 애기해~
넌 엄마아빠의 멋진 큰 아들이야~
잊지마 ~항상~~
아들~~이번주 잘 보내고 휴가 나올 그날까지 열공하고~^^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거 알지?
잘 지내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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