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림아 오늘 점심에 처음으로 cctv로 급식실에 있는
너를 봤어 마스크한 사라는 보이는데 어 울딸은 어디있지 하고 있는데 연우가 바로 찾더라구ㅎㅎ
울딸 얼굴보고 얼마나 반갑던지~~
밥담아서 가는 모습만 보이고 화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밥을 먹어서인지 밥먹는 모습은 볼수가 없었네ㅠㅠ
그래도 다먹고 식판 가져다 놓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울딸 얼굴 한번 더봤어 잠깐이었지만 얼마나 좋던지
얼굴보니 더 보고싶네...
사라는 감기 걸렸니 마스크하고 있네
사라 감기 빨리 나으라고 해주고 울딸도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고 알았지~
오늘 저녁에 이쁜딸 얼굴 한번 더 봐야지ㅎㅎ
오늘도 힘든 하루를 보내겠지만
힘내서 화이팅 하자~~
사랑해 우리 세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