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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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4 00:00:00
울 큰딸 진영 안녕 ㅎㅎ 아빠다 편지 다 날아가서 다시씀 ㅠ.ㅠ
오늘 시험보고 공부 하느라 수고했어요 ㅎㅎ 시험 결과에 실망도 자만도 하지말고 맞은것은 그것이 왜 정답인지 틀린것은 꼭 내것으로 만드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학원생활 시작한지 3개월이 지나가지만 이제 진짜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천천히 나타날거야 너무 조바심 내지말고 차근차근 열심히 하자 그리고 지금 가장 믿을수 있는것은 그 누구도 아닌 진영 자신이다 항상 진영을 믿고 할수 있다는 긍정의 마인드로 스스로 믿고 열심히 하자 진영 화이팅 아빠가 항상 울 진영 응원하는거 알지 ㅎㅎ 아빠 넘 미워하지 말고 ㅎㅎ
오늘도 엄마랑 아침에 같이 출근했고 엄마가 퇴근이 늦어서 혜영 야자 끝나기전에 엄마 먼저 태우고 혜영 학교 가서 혜영 태우고 집으로 옴
어제 혜영 국어 처음했는데 혜영이 왈 생각보다 잘 가르친다고 하네 ㅋ
지금 혜영은 학원갔고 11시30분에 끝난다고 해서 그때 나가려고
진영이도 오늘 수고 했고 마무리 잘하고 잘자요 주말에도 화이팅 빠이~

진영아~ 엄마야 지금은 10시50분이야 엄마는 늦게 집에 왔어 할일이 많아서 늦게 퇴근했지요 엄마는 지금 너무 배가 고파서 물로 배채우고 있어 내일 아침에 건강검진하는데 점심을 12시에 먹고 지그까지 아무것도 안먹어서 배가 고파 혹시 혈압이 너부 올라갈까봐 저녁도 안먹었거든 내일 아침에는 엄마 검진 받으로 어린이집근처 병원에 9시까지 가서 검진받고 집에에 와서 혜영이 데리고 옥련동 박피부과 가려고 해 발 때문에 아빠는 내일 출근안해서 같이 움직일꺼야 진영아 시험점수가 생각보다 안나왔다고 실망하지마 지금부터 시직이다 생각하고 차근차근 공부하면되는거야 잘할 수 있지? 아자아자 화이팅 아빠가 뭐먹고 싶냐고 물어보니 순댓국 먹고 싶다고 했다면서 나오면 꼭 먹자엄마도 먹고 싶다~~ 어제 다친것은 계속 맨소레담 발라주고 뛰지말고 천천히 다녀 어늘 공부하고 시험보느라 많이 긴장했을텐데 잘 씻고 편하게 자요 엄마는 진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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