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인아~

작성자
효인맘
2017-03-26 00:00:00
아파트 화단에 목련꽃이 막 피어 나기 시작했다. 다들 봄꽃나들이 가느라 야단이나 진석이도 시험기간이고 너도 거기서 고생하고 있으니 우리집은 강건너 불구경..
아빠랑 개 를 키우기로 하고-네가 없으니 심심해하는 진석이와 나를 위해-찾아보다가 의견이 불일치로 오늘 못샀다. 강아지는 예쁜데 너무 클까봐..쉬운 결정은 아닌듯.푸들폼피츠말티즈요크셔. . . ????????
맘튼 인연이 닿으면 어찌 되겠지..
세월호가 인양되서 육지로 옮겨오고 있다.축구화를 한켤레 못사줘서 우시는 한 아버지를 보고 슬픔과 분노도 느낀다. 우리나라가 이렇게까지 불평등이 심각한 상황이다.우리는 이 사실은 잊지않고 깨어있어야한다고 본다. 대통령도 잘 뽑아야하고..봄도 되고 탄핵도 성사되고 사회적인 분위기는 좀 밝아졌다
어제 김뽕소샘 결제했다.네 아디로 했다.너도 친구처럼 할인권있던데 2월말까지였어.좀 일찍 시작할껄. .시리얼 넘버 몰라서 그냥 니 아디로 결제했으니 그리 알고 인강접속해라.
화욜이나 수욜 배송예정이라했으니 더 늦어지면 연락해라.123월 세달이 밀려났으니 당분간 진도잡기가 벅차겠다만 이왕지사 국어공부 좀 빡세게 한다 생각하고 계획을 잘 세워서 따라잡도록하구.
글구 국어는 좀 어려운걸 자꾸 도전해야 실력이 는다. 어렵다고 자꾸 쉬운책나 인강을 찾아 공부할려고 하지말고 해설지나 기타 참고서적등으로 최대한 혼자 파고들어가는 공부를 해봐라. 그래도 안되면 친구나 쌤께 물어보고..진석이도 이은재에서 논술 시작했는데 책이 너무 어려워. .근데도 자꾸 하면 는다고 잘 다니고 있다..초등생에게 인문고전을 읽히면 학업성적이 일취월장했다는 책도 나왔잖니?...그냥 자꾸 도전해봐라.6개월후면 많은 변화가 생길꺼야..
휴가때보자. . 불가마??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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