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통해 보내준 메시지 잘 읽었어.와서 엄마도 보고 가져가면 좋으련만..생각 바뀌면 오고 아님 빨리 준비해서 보내주마~~공부는 잘되고..여전히 밥도 잘먹는지..? 가끔 병원 이모들하고 네얘기 한단다.주은이 잘할거니까 걱정마라고...아무렴 엄마 딸인데 잘하겠지 믿어^^글구 뭐 더 필요한거 없어?당부의말초심잃지말고 초반전에 열심히 달려서 너의 앞날에 후화안되게 잘 생활해주기 바래~~암튼 잘먹고 아프지 말고..우리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