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딸
- 작성자
- 엄마
- 2017-03-27 00:00:00
드뎌 환절기가 시작됐어. 엄만 그저께부터 목이 칼칼하고 잔기침이 나. 오늘은 언니방 정리 하는데 콧물이 주르르 자꾸 흐르네.재재기도. 먼지 닦으면 언젠가부터 그래.공기가 많이 안좋아져서 없던 알러지가 생긴 것 같아.학원도 공기가 그닥 좋을 것 같지는 않은데 딸은 괜찮은지 모르겠네. 손 자주 씻고 아프지 않게 조심해야겠다~집중 안되고 괴로워
집에는 별다른 일은 없고 다들 잘지내고 있어. 바다가 그저께부터 사료를 잘 안먹어서 간식을 좀 줄여서 주고 있는데 봄이라 입맛이 없는건지. 요근래 잘먹어서 살도 좀 올랐는데 걱정이야 여전히 과일만 엄청 좋아하고 안주면 와서 자꾸 발로 긁어대. 잘못 가르친듯 ㅎ.언니가 며칠 연속 사과로 노즈워킹 시켰더니 어제는 밤에 언니 들오자마자 방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거 있지.ㅋㅋ엄마 한번 쳐다보고 방문 한번 쳐다보고.불쌍한 표정땜에 자꾸 주게 된다는 ㅠ
네 방쪽 베란다 바깥에 에어컨 실외기 달아놨는데 비둘기들이 똥을 정말 많이 싸서 놀라울 정도야 . 창문 열기도 꺼려져 ㅎㅎ 너두 놀라게 될꺼야.그래서 아빠가 버그 머시기래나 암튼 뾰족한 플라스틱 모양 붙여 놨는데 좀 덜한거 같기도하고. 언니는 더워지면 네방에서 자겠다고 신나하고 있어. 새벽까지 인강 듣고 주말에는 도서관 가고 열심히 살고있고
담주 화욜날 볼때까지 즐겁게 지내고 열심히 화이팅.
집에는 별다른 일은 없고 다들 잘지내고 있어. 바다가 그저께부터 사료를 잘 안먹어서 간식을 좀 줄여서 주고 있는데 봄이라 입맛이 없는건지. 요근래 잘먹어서 살도 좀 올랐는데 걱정이야 여전히 과일만 엄청 좋아하고 안주면 와서 자꾸 발로 긁어대. 잘못 가르친듯 ㅎ.언니가 며칠 연속 사과로 노즈워킹 시켰더니 어제는 밤에 언니 들오자마자 방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거 있지.ㅋㅋ엄마 한번 쳐다보고 방문 한번 쳐다보고.불쌍한 표정땜에 자꾸 주게 된다는 ㅠ
네 방쪽 베란다 바깥에 에어컨 실외기 달아놨는데 비둘기들이 똥을 정말 많이 싸서 놀라울 정도야 . 창문 열기도 꺼려져 ㅎㅎ 너두 놀라게 될꺼야.그래서 아빠가 버그 머시기래나 암튼 뾰족한 플라스틱 모양 붙여 놨는데 좀 덜한거 같기도하고. 언니는 더워지면 네방에서 자겠다고 신나하고 있어. 새벽까지 인강 듣고 주말에는 도서관 가고 열심히 살고있고
담주 화욜날 볼때까지 즐겁게 지내고 열심히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