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촌사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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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1 00:00:00
울 큰딸 진영 안녕~~~~~ 아빠지요 ㅎㅎ
지금시간 밤 11시40분 헐 엄마랑 택배 보내려 시장에 있는편의점 감 근데 알바생이 처음이라
어떻게 하는지 모른다고 함 물론 엄마 아빠도 모르지 그래서 다시 피자스쿨 옆 편의점으로 감
헐 택배 부치는 기계가 고장남 ㅠ.ㅠ 또다시 정형외과 맞은편 펀의점으로 가서 택배 어떻게
부치나요 물어보고 시키는대로 낑낑거리며 하던중 받는사람 전화번호를 입력하라고 해서
주인에게 모른다고 하니 꼭 받는사람 보내는사람 전화번호가 있어야 한다고 해서 그냥 다시
나옴 완전 헐 그래서 세곳 모두 허탕침 친구 전화번호 알려주세요
오늘도 아침에 지적을 받았네 ㅋㅋ 될수 있음 지적받지 말고 규칙 잘 지키며 샹활하자
이제 3월도 오늘이 마지막이네 진영이가 집 떠나 그곳 생활도 3개월이 지나가고 참 시간
빠르다 이편지를 받으면 4월 이겠지 주말 열심히 공부해서 일요일 시험 잘보고 휴가 나와요
오늘도 공부 열심히 하느라 수고했고 마무리 잘하고 잘자요 4월에도 화이팅 하자 ㅎㅎ

진영아 엄마야~ 엄마는 오늘 엄마 혼자 9시40분에 얼집에서 나와서 버스타고 혼자 집에 오니까 10시30분이야 와서 택배부치려고 다니다가 씻지도않고 지금 시간이됐어 낼 허세진 전화번호 알려줘 그리고 울 진영이 먹고 싶다고 한거는 내일 고모랑 할머니한테 말할께요 엄마는 할줄몰라서요 ㅋㅋ 진영아 이제 우리 진영이 올 날이 정말 며칠 안남았다 야~호 좋아라 이번 휴가때는 나오면 집에서 실컷자고 쉬다가 가 너무 돌아다니지 말고 진영아 엄마는 우리 진영이 사랑하고 있는거 알지? 혜영이는 오늘 야자시간에 과학공부했다고 하네 근데 많이 맞았더라구 ㅎㅎ 그리고 수학쌤한테 칭찬받았다고 자랑해 많이 풀고 다 맞았다고 ㅋㅋ 웃기지? 수학쌔미 진여이 맛있는거 사줘서 고모네 동네있느 식빵공장에서 크림치즈크린베리 식빵 6천원짜라 사드렸어 진영이 한테 매번 고맙다고 했더니 아니리ㅗ 하면서 밥 먹으면서 진영이 얼굴 보는거라고 굉장히 미안해 하면서 안받으려고 하더라 수학쌤은 착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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