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작성자
절친맘
2017-04-02 00:00:00
샬롬~~^^
이쁜 딸~ 고단한 하루를 마무리하고 꿀잠을 자려고 취침 준비하겠구나.
방금 전에 만우절이 지나 오늘은 4월 2일이네.
봄은 잔인한 달이라고 하는데~
시국은 어수선하고 장곡동은 바람이 불고 아직은 추워.
나의 학생들은 낙엽인가? 더 우수수......
새벽에 윤수가 먹을 김치볶음밥을 준비해 놓고 출발하려면 일찍 일어나야겠지? 안산에서 6시 30분에 출발하는 버스야.
우리 이쁜 딸~ 오늘 일찍 자야지 주일 이른 예배에 가지. 졸립겠지만 똑똑한 뇌를 위해서 간단 아침 식사를 꼭 하도록 연습해.^^ 모처럼 땅을 밟는 건데 짧은 시간이지만 봄도 느끼고 은혜도 만땅 받고 오렴.
잘 적응하고 있음에 감사해. 룸메들이랑도 항상 자~알 지내. 고단한 항해에 서로에게 힘과 버팀목이 되어주었으면 좋겠다.
엄마랑 아빠는 잘 다녀오마.
왕이쁜 딸~ 굿나잇~~ 내 꿈 꿔~~~^^*♡♡♡

☆내게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으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창2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