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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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8 00:00:00
진영아 엄마야 지금은 11시54분이야. 울 딸 오늘은 울지 않고 씩씩하게 있다고 하니 예쁘네요. 혜영이는 11시30분에 왔고 아빠는 너무 졸립다고 하면서 안방에서 코 골고 자고 있네 엄마 편지 다 쓰면 깨우라고 했어ㅋㅋ 지금 쯤 우리 진영이도 자고 있겠지? 엄마는 지금 빨래 돌리고 도봉순 볼라구ㅋㅋ 평일에 나오니까 진영이랑 시간을 많이 못 보내서 아쉽다 많이 안아주고 만져주고 했어야하는데 엄마도 퇴근하고 오면 피곤해서 진영이를 많이 예뻐해주지 못한것 같아. 이번 휴가때도 울 딸은 엄마가 해준 밥을 한번도 먹지 못했네 ㅋㅋ 다음에 나올때는 꼭 엄마가 해주는 김밥을 먹을 수 있을 꺼야 맛있게 싸줄께요. 편지에 쓰지 말라고 한말이 자꾸 생각나서 못쓰겠다(여대생ㅋㅋ) 딸내미 무서워서리 ~~ 진영아 주위에 있는 친구들 신경쓰지 말고 진영이만 열심히 하면되는거야 내일부터는 다시 힘내서 공부하고 3주 동안은 집 생각하지말고 공부에만 전념하도록 해. 시간이 참 빠르다는거 누구보다 잘 알고 있지? 벌써 조금씩 낮에는 덥잖아 11월 금방 온다 시간시간 최선을 다해서 계회 잘 세워서 공부해야해 울 딸은 잘 할 수 있어 아자아자 화이팅
내일은 토요일이다. 진영이가 무슨 문제집을 엄마한테 스프링으로 만들라고 했는지 기억이 안나 다음에 편지 쓸때 알려줘 어떻게 하는건지. 진영아 아빠가 너무 곤히 자서 안깨울려고 하는데 그래도 되겠지요? 오늘은 그냥 자라고 하자 너그러운 맘 으로 이해해주길바래요 아빠는 깨우라고 했지만 엄마가 안깨우는거예요 너무 코를 골고 자서 그래ㅋㅋ 진영아 울 딸~ 잘 자고 내일 만나용 사랑해요 편지로 만나요 너무 급하게 뛰어다니지 말고 촐싹거리지말고 항상 천천히 걷고 아프지말고 알았지? 그리고 얼굴 짜지말고~ 모든게 다 걱정이다. 엄마가 울 딸 많이 사랑하고 사랑해요~~잘자용♡
우와 지금시간 새벽 4시 50분 잠깐 잠든것이 시간이 많이 지나갔네 엄마 보고 편지 다 쓰면 깨우라 했는데 깨우지도 않고 헐
엄마 혼자 진영에게 잘보이려고 하네 어이가 없어 아빠는
내일은 토요일이다. 진영이가 무슨 문제집을 엄마한테 스프링으로 만들라고 했는지 기억이 안나 다음에 편지 쓸때 알려줘 어떻게 하는건지. 진영아 아빠가 너무 곤히 자서 안깨울려고 하는데 그래도 되겠지요? 오늘은 그냥 자라고 하자 너그러운 맘 으로 이해해주길바래요 아빠는 깨우라고 했지만 엄마가 안깨우는거예요 너무 코를 골고 자서 그래ㅋㅋ 진영아 울 딸~ 잘 자고 내일 만나용 사랑해요 편지로 만나요 너무 급하게 뛰어다니지 말고 촐싹거리지말고 항상 천천히 걷고 아프지말고 알았지? 그리고 얼굴 짜지말고~ 모든게 다 걱정이다. 엄마가 울 딸 많이 사랑하고 사랑해요~~잘자용♡
우와 지금시간 새벽 4시 50분 잠깐 잠든것이 시간이 많이 지나갔네 엄마 보고 편지 다 쓰면 깨우라 했는데 깨우지도 않고 헐
엄마 혼자 진영에게 잘보이려고 하네 어이가 없어 아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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