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많이 폈겠지?

작성자
사랑하는 재현아~
2017-04-10 00:00:00
주변이 많이 변하고 있는 때인거 같다~
꽃이 여기저기 많이 폈을거 같아...
마음이 좀 심숭생숭인가?
엄마도 돌이켜보면 봄이 참 나른하고 놀고 싶고 그랬던 거 같은데...
그냥 올해는 구경만 하는 걸로~~^^

잘 들어갔지?
엄마가 이사때문에 하도 바빠서 재현이하고 시간도 많이 못보냈네...
그래도 늘 이해해줘서 고맙고~

어제는 윗집이랑 신경전을 벌였는데 일단은 우리가 1승이다...
오늘은 너무 조용해서 이상할 정도고 ㅋㅋㅋ
하지만 방심은 하지 않아~~

엄마 아빠는 이번 일은 잘 한번 풀러보려고 해
일은 발생하고 그 일은 해결하면 되는거니까~
윗집이랑 게임한다 생각하고 전략을 잘 세워서 목표를 이루려고 시간과 공을 들이고 있다~~^^
나름 통쾌함도 있고
담번에 만나면 잼있는 얘기 많이 해줄 수 있을거 같네~~

늘 건강 잘 챙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