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이쁜 딸~ 하루 일과를 마치고 자습시간이겠네.
간식 시간도 다가오네.
혜원아~
새벽예배에 다녀와서 혼자 바람을 가르며 후드짚업 모자를 쓰고 생태공원에 갔어.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릴 준비를 하고 있어.
목요일쯤엔 피지 않을까?
신기한 건 뿌리쪽에 있는 새순과 잎 옆에 몇 송이 꽃이 피어있더라. 생명력은 역시 뿌리가 중요한가봐.^^
혜원아~
내일 모의고사를 보겠구나. 그래서 윤수도 내일 일찍 간다고 방금 들어왔더라. 내일 시험 치르려면 에너지 많이 써야겠네. 미리 충전 잘 하고~
우리 ♡♡♡하는 이쁜 딸~
단잠을 이루는 행복한 밤 되렴.

☆ 자녀가 있는 곳에 어둠의 권세가 물러가게 하시고 주님께서 생각과 마음과 행동을 주장하여 주세요. 오직 주님이 주시는 힘과 능력과 권능과 지혜와 명철을 허락해 주셔서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위로와 평강과 은혜로 함께 하셔서 눈동자처럼 지켜주시고 책임져 주시길 원합니다.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