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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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2 00:00:00
안녕 울 큰딸 ㅎㅎ 아빠지요
낮에는 따뜻한데 저녁에는 바람도 불고 쌀쌀 하네 항상 건강조심 하고 잘때는 이불 잘 덥고 자고
오늘이 벌써 수요일이네 참 빠른 시간이다 지금 시간 밤 10시 35분 혜영은 영어 과외하고 엄마는 왠일로 안자고 침대 위에서 TV 감상중 신기하네 항상 이시간이면 졸거나 잠을 자는데 ㅋㅋ
참 오늘 보험회사에서 전화가 와서 만나자고 하길래 만날생각없으며 계속 치료 받는다고 했어 그러니 항상 휴가 나오면 꼭 물리치료 받도록 하자
그리고 아침에 엄마에게 이야기 잠깐 들었는데 마음이 넓은 울 진영이가 이해하고 참고 잘 지내도록 해요 요즘은 엄마가 저녁 7시 30분에 퇴근해서 집에 오면 8시 10분 그래서 반찬도 없이 그냥 대충 저녁 먹고 있어 다 할머니가 준 반찬 김치 김 동치미 ㅋㅋ 등등
오늘도 공부하느라 수고했고 내일도 화이팅 하자 진영 잘자고 싸랑해요 ~~~~~~
진영아 엄마야 지금은 10시55분이야 혜영이는 영어과외9시30분에 시직해서 11시에 끝나 오늘은 학교에서 오자마자 야자시긴에 과학 공부해다고 하면서 문제집 푼거 보여주며 "잘했지" 라고 하더라구 근데 엄마가 대충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많이 맞았더라구 ㅋㅋ 엄마는 내일 견학을 또 가.일주일에 한번씩 목요일 마다 가는 야 힘들겠지 ㅠㅠ 아까 고모가 전화 했는데 "언니 토요일날 뭐해?" 라고 하더라구 느낌이 확왔지 채원이 봐달라고 할꺼같더라구 역시나 엄마 짐작이 맞았지 아침 10시부터 4시까지 봐달라고 하네. 그냥 알았다고 했어 .고모는 출근하고 할머니는 교회 가서 봐줄 사람이 없다고. 그냥 맘을 넓게 쓰려고 쿨하게 알았다고 했어. 근데 지금 편지쓰면서 생각한건데 할머니 교회 끝나면 1시쯤이고 이번주 토요일은 아빠가 출근해서 퇴근하면서 항상 할머니랑 통화하고 교회 들러서 용현동으로 할머니 맨날 태워주거든. 그럼 그때 데리고 가면 되지 안나 하는 생각도 해봤어ㅋㅋ 그래서 아빠한테 말했더니 또 신경질 내면서 그럼봐주지 말라고 한다. 분명히 할머니 집까지 태워줄 거면서
낮에는 따뜻한데 저녁에는 바람도 불고 쌀쌀 하네 항상 건강조심 하고 잘때는 이불 잘 덥고 자고
오늘이 벌써 수요일이네 참 빠른 시간이다 지금 시간 밤 10시 35분 혜영은 영어 과외하고 엄마는 왠일로 안자고 침대 위에서 TV 감상중 신기하네 항상 이시간이면 졸거나 잠을 자는데 ㅋㅋ
참 오늘 보험회사에서 전화가 와서 만나자고 하길래 만날생각없으며 계속 치료 받는다고 했어 그러니 항상 휴가 나오면 꼭 물리치료 받도록 하자
그리고 아침에 엄마에게 이야기 잠깐 들었는데 마음이 넓은 울 진영이가 이해하고 참고 잘 지내도록 해요 요즘은 엄마가 저녁 7시 30분에 퇴근해서 집에 오면 8시 10분 그래서 반찬도 없이 그냥 대충 저녁 먹고 있어 다 할머니가 준 반찬 김치 김 동치미 ㅋㅋ 등등
오늘도 공부하느라 수고했고 내일도 화이팅 하자 진영 잘자고 싸랑해요 ~~~~~~
진영아 엄마야 지금은 10시55분이야 혜영이는 영어과외9시30분에 시직해서 11시에 끝나 오늘은 학교에서 오자마자 야자시긴에 과학 공부해다고 하면서 문제집 푼거 보여주며 "잘했지" 라고 하더라구 근데 엄마가 대충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많이 맞았더라구 ㅋㅋ 엄마는 내일 견학을 또 가.일주일에 한번씩 목요일 마다 가는 야 힘들겠지 ㅠㅠ 아까 고모가 전화 했는데 "언니 토요일날 뭐해?" 라고 하더라구 느낌이 확왔지 채원이 봐달라고 할꺼같더라구 역시나 엄마 짐작이 맞았지 아침 10시부터 4시까지 봐달라고 하네. 그냥 알았다고 했어 .고모는 출근하고 할머니는 교회 가서 봐줄 사람이 없다고. 그냥 맘을 넓게 쓰려고 쿨하게 알았다고 했어. 근데 지금 편지쓰면서 생각한건데 할머니 교회 끝나면 1시쯤이고 이번주 토요일은 아빠가 출근해서 퇴근하면서 항상 할머니랑 통화하고 교회 들러서 용현동으로 할머니 맨날 태워주거든. 그럼 그때 데리고 가면 되지 안나 하는 생각도 해봤어ㅋㅋ 그래서 아빠한테 말했더니 또 신경질 내면서 그럼봐주지 말라고 한다. 분명히 할머니 집까지 태워줄 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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