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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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3 00:00:00
샬롬~~~
여유로운 목요일 오전이야.
새벽예배랑 생태공원에 벚꽃 탐색겸 운동을 다녀와서 조용히 오전을 보냈네. 어제 아빠가 할머니께 서 주신 쪽파를 가져와서 길게 시간을 잡고 다듬어서 씻었어. 파김치 담꿔야지. 오늘 내가 널찍한(널널한은 사투리래) 걸 아셨나봐.^^
구역 공과 준비하고 나서 한숨 자려고 했는데 못자고 점심 때가 되었네.
혜원아~
점심 맛나게 먹어. 잘 먹고 충전을 잘 해야 오후 시간이 즐겁지. 많이 졸립긴 하겠지만 말이야.
이쁜 딸~ 어제 온종일 시험 치르느라 고생했네. 어제 윤수가 12시에 들어와서 씩씩하게 큰 소리로 영어랑 국어 등급을 올렸다고 자랑하더라. 딸 방에 들어가서 영어 단어책을 찾으면서리~ 아들에게 동기 부여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쁜 딸~ 생일 할인 마지막 날인 어제 스킨푸드에 가서 따끈따끈한 신제품으로 세럼과 크림을 샀어. 보습력과 읍수력이 짱짱이래. 윤수랑 내가 반반해서 준비했어.
기대해도 좋아~^^*♡
하늘만큼 땅만큼 마아니 ♡하는 우리 왕이쁜 딸~ 남은 오후 시간도 건강하고 기쁘게 보내시게나.
여호와닛시~~~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하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창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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