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홧팅 역시 우리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하면 되는가봐 그지 ~~
오늘 엄만 맘이 참 무거웠는데 왜냐고~~
오늘 외할비보러갔거든 한참만에 가는거였어
그렇게 오랫동안 못갔는지 생각도 못할정도로 엄마가
딴 정신으로 살았나봐~~외할아버지가 엄마를 보더니 살이 빠졌네 그러더니 엄마손을 잡아주더니 할아버지 기를 다 가져가라 하고 꼭 잡아주는데 ~~어찌 그렇게 맘이
아프던지 죽는줄알았다 영원한 엄마편이였던 할아버지가 그렇게 된게 너무 속상해 마니 울었어
ㅋㅋㅋ 항상 보고오는날은 맘이 아파 그리고 항상 생각한단다 엄만 우리지해 진호 나중에 혹시 어른이 되어서
혹시 조금 힘든일들이 생겨 조금 위로를 받고싶을때
건강하게 너희들을 위로해주고 너들편이 되어줘야겠다는 생각~~
엄마도 참 위로받고싶었거든 ㅠㅠ
근데 우리지해가 도리어 엄마를 위로 해줬어 오늘은
그래서 저녁도 마니 먹었고 힘도 나네
지해야 사랑해 우리딸 ~~♡♡♡♡♡♡♡
지해야 어제 규태맘이 규태 데리고 오면서 강의를 듣고 왔는데 지구과학 치는애들이 많아져서 지구과학 우습게 보지 말라고 했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