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이에게~
- 작성자
- 엄마가~
- 2017-04-15 00:00:00
사랑하는 내딸 소연아~~보고싶엉~~ㅎ 이는 괜찮아진거겠지???유지장치도 잘 맞고흔들리는 이도~괜찮아진거지?~며칠 걱정했는돼 연락이 없길래 그렇게 생각하고있어~ 엄마는 어제 시골갔다가 오늘 왔어~밥하고 밭일하느라 허리도 아프고 몸도 천근만근인대~~울 소연이가 많이 보고파져서 편지를 쓰는중야~~외할머니가 틀니하는 중이라 잘 못 잡수시고 신경을 많이 써서인지 확 늙으신거같아 이모랑 어마가 속상했지뭐야~~민기 정우 서아도 왔었는대~올 겨울엔 우새까도 꼭 기쁜 마음으로 같이 가고싶어~식당 정말 좋은대 널 못 데려갔던게 마음이 않 좋더라구~몇달 더 고생하고 대학 잔ㅅ 들어가면 우리 재밌게 여기저기 친척집도 놀러다니고 여행도 많이하자~~~그때까지 힘들어도 꾹 참고 열공~~♡♡♡김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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