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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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6 00:00:00
우리 딸 수진에게
4월의 셋째주 일요일 대 청소를 하면서 네가 옆에 있었다면...
엄마를 많이 챙기고 "제가 할게요." 라고 했겠지.^^*
잘 하고 있지? 단어 암기도 잘하고 예쁘다 엄마딸
뭐가 바쁜건지 세월이 넘 빨리 간다 그지?
수진이 보는건긴 시간이지만 힘들어도 조금만 참자 시간이 아깝고 맘이 불안 하더라도
잠시 눈을 감고 긴 한숨한번 쉬어봐 좀더 집중할수 있을꺼야 넌 할수 있서
세상에서 가장 큰 적은 바로 자기 자신이야 자기자신을 이겨야 누군가와도 견줄수있어
힘든 과목이 있으면 그부분을 집중해서 배워 자존심 잠시 버리고 이겨내자.
할수있다 할수있다 를 아침 거울보면서 해봐 자신감이 불쑥불쑥 생긴다
엄마가 아침에 하는거야. ㅋㅋ ㅋㅋ 해봐
요즘~세영이와 승준이가 너 없어서 요쯤 시켜먹는 음식 자제중이다
6월에 너 오면 열심히 먹을 그래 자상함은 없지만 맘들은 예쁘다 알지.좋은 생각 좋은 행동 좋은 이야기항상 웃기 그럼 좋은 일들이 너에게 올거염 사랑해 진아 ~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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