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부활주일은 잘 보냈니?
이른 시간이라 졸렸을텐데 은혜 많이 받았어?^^
우리 딸 참 부지런하구나. 하나님께서 그 중심을 기쁘게 보실 거야.
암마는 여전도 숙제인 달걀말이를 하느라 아침에 좀 바빴어. 부활주일엔 거하게 식사 준비를 하잖니.
저녁 예배 때는 4여전도 찬양 차례여서 다녀왔어. 찬양을 너무 잘 해서 폭풍 칭찬을 받았어.
많이 은혜스러웠다고 예배 후에도 교회 입구에서 남자 집사님들이 릴레이 칭찬을 해 주셨어. 난 칭찬받기엔 좀 미안한 실력이지만 그냥 묻어간거쥐~^^
방금 전 10시쯤에 진덕학원에서 전화가 왔어. 용돈이 필요하다고 신청했니?^^ 전달받은대로 책값을 포함해서 김혜원 이름으로 5만 원을 송금했어.
우리 딸~ 열공하는구나. 사실 지난 번에 휴가 다녀간 이후로 생각도 많고 이래저래 걱정을 많이 했어...
지금은 기도하면서 응원하고 있어. 엄마가 할 수 있는 건 이게 최선인 것 같아서 말이지.
요즘은 식사도 잘 하니?
달맞이유가 꾸준히 복용하니까 효과가 좋더라.
우리 딸~ 귀찮아도 잊지 말고 잘 챙겨 먹어.
날씨가 많이 더워졌어. 건강하게 잘 지내.
이쁜 딸~ 고단한 하루를 마무리하고 피곤할텐데
빨리 잘자. 내 꿈꿔~^^
굿나잇~~♡♡♡
2017. 4. 16
카멜레온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