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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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17-04-17 00:00:00
딸~ 엄마야~
엄마는 요즘 바쁜 일 끝나고 조금 여유로워졌어
이제 꽃이 눈에 들어오는데 꽃들은 지고있더라구TT
저번주에는 교회에 다녀왔나봐?
봄공기라 예전하고 많이 다르지? 엄마가 가장 좋아하는 날씨다. 물이 한껏 오르고 따뜻하고...
이 좋은 날 우리 딸과 손잡고 산책하는 상상을 해본다^^
내년 봄에는 우리 예쁜 옷 입고 같이 손잡고 꽃길을 걸어보자^^
이번 할아버지 제사에는 남자 어른들 불참으로 동생들이 그 역할을 다 했어
병풍 세팅 상에 음식 세팅 술 따르기 등등 든든하게 잘들 하더라구
기회가 없어서 그렇지 사람들은 자기에게 주어지면 다 하는가봐~
할머니는 다음주에 부산으로 친구분들과 여행 가신단다. 꽃구경 가시나봐.
아빠는께서는 배가 자꾸 나온다고 운동중이신데 드디어 훌라후프 돌리기 성공
이제 유연하게 잘 돌리신다. 처음에 아빠께서 뒤뚱거리며 돌리시는데 민영이랑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 이제는 엄마수준으로 등업
민영이는 4월 말부터 중간고사라서 바쁘다. 주말에 어디 가지도 못하고...
우리 근이 30일에 집에 오지? 맛난거 해놓을게~
우리 서로 각자 열심히 살다가 2주 후에 봅시당^^~
엄마는 요즘 바쁜 일 끝나고 조금 여유로워졌어
이제 꽃이 눈에 들어오는데 꽃들은 지고있더라구TT
저번주에는 교회에 다녀왔나봐?
봄공기라 예전하고 많이 다르지? 엄마가 가장 좋아하는 날씨다. 물이 한껏 오르고 따뜻하고...
이 좋은 날 우리 딸과 손잡고 산책하는 상상을 해본다^^
내년 봄에는 우리 예쁜 옷 입고 같이 손잡고 꽃길을 걸어보자^^
이번 할아버지 제사에는 남자 어른들 불참으로 동생들이 그 역할을 다 했어
병풍 세팅 상에 음식 세팅 술 따르기 등등 든든하게 잘들 하더라구
기회가 없어서 그렇지 사람들은 자기에게 주어지면 다 하는가봐~
할머니는 다음주에 부산으로 친구분들과 여행 가신단다. 꽃구경 가시나봐.
아빠는께서는 배가 자꾸 나온다고 운동중이신데 드디어 훌라후프 돌리기 성공
이제 유연하게 잘 돌리신다. 처음에 아빠께서 뒤뚱거리며 돌리시는데 민영이랑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 이제는 엄마수준으로 등업
민영이는 4월 말부터 중간고사라서 바쁘다. 주말에 어디 가지도 못하고...
우리 근이 30일에 집에 오지? 맛난거 해놓을게~
우리 서로 각자 열심히 살다가 2주 후에 봅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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