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 ~~
아침에 잠깐 cctv로 볼수있어서 참 좋았는데
어김없이 밤엔 cctv가 또 안보이는구나 ㅠㅠ
계절 하나가 지나갔구나 여름 가을 두계절만 지나면
아니 두계절 이 악물고 후회없이 공부해 지금도 잘
하고있지만 ~~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오더니 밤엔 그쳤다 공기가 깨끗해진거같아 엄마는 우리 딸이 정말 보고싶다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고 싶고 ㅠㅠ 마이 보고싶네
참 모전초앞에 너가 말한 왕벚꽃이 이제 폈더라~~ㅋㅋ
꽃을 보니 너가 생각나서 ~~
우리딸 아침에 화면으로 볼려고 하니 도대체 일어나지를 않아서 발만 한참 쳐다봤는데 ~~
힘들지 우리딸 ㅠㅠ 잘참고 끝까지 잘버티라고 그리고 좋은 성적 나오라고 엄마가 매일매일 아침마다 기도한다 건강챙깅고 엄마 또 내일 편지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