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날

작성자
아빠 엄마가
2017-04-17 00:00:00
ㅣ안녕 울 큰딸 진영
어제는 밤에 잠은 잘 주무셨는지요?? 엄마 아빠는 진영이가 울어서 한걱정 하느라 잠을 ㅠ.ㅠ
결론은 진영이는 잘 참고 이겨낼거라는 결론 누구 딸인데 엄마 아빠 딸인데 그리고 진영 옆에는 항상 엄마 아빠 그리고 혜영 할머니 고모가 응원하고 있다 걱정하지 말고 얼릉 이느낌 떨쳐버리고
거북이 처럼 앞만 보고 한걸음 한걸음 차근 차근 최선을 다해 나가도록 하자 울 큰딸 진영은 할수 있다 예전에 엄마가 진영 공부시킬때 그 분위기 그 느낌으로 가자 진영 화이팅 졸릴때는 엄마가 어떻게 했는지 생각해봐 ㅋㅋ 시원하게 그시절 생각해보자
오늘 월요일 한주 힘차게 시작하자 진영아 마무리 잘하고 잘자요 싸랑해요 진영 ㅎㅎ

진영아 엄마야 지금은 11시30분이야 혜영이는 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와서인지 공부하고 있어 헤영이가 공부하니까 적응이 안되네 ㅋㅋ 오늘은 아친에 비가와서 엄마는 너무 좋았어 엄마네 학부모들이랑 숲산책을 가는건데 비가 와서 안했거든 오늘은 기분이 괜찮았는지 모르겟다. 어제 울엄마도 우울했거든 씩식하게 잘 견뎌나가자 울 달 그리고 진영아 암기과목은 아바가 말한거처럼 비보라고 생각할만큼 달달외어야 해 무조건 알았지? 암기과목ㄴ은 무조건 다맞는다고 생각하고. 그게 생각같이 쉽지 않지만 그만큼 달달외워서 공부하는거야 그리고 이해가 안가면 무조간 외우고 어쨌든 점수만 나오면 되니까 하루하루 날자가 지나면 우리 진영이가 조금 있으면 오겠지라는 생가에 기분이 좋아진다 진영이도 그닐은 기다리고 최선을 다해서 공부하자. 그리고 육육걸즈옥 토요일날 온거 엄마꺼를 혜영이가 일요일날 교회 갈때 입어서 빨았더니 글쎄 확 줄었어 엄청 승질나 아직 안온것도 빨면 줄겠지 육육걸즈에 전화해서 진상떨가봐 뭐 그래 5개나 시켰는데. 진영아 20일날 또 모의고사 있더라 침착하게 실수하지멀고 촤선선을 다해서 공부하지 오늘도 우리 진영이 공부하는라 수고 했고 항상 엄마가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