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딸 호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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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9 00:00:00
호지나
아빠가 어제는 호지나 요까지만 쓰고 못 썼네
미안하데이
밥 잘 묵고 잠 잘자고 있째
운동도 좀 하고 있나
시간내서 매일매일 좀 하거라
여기는 다 잘있다
울 딸 오면 뭐 무러갈지 어제 엄마와 얘기해씀
고인돌 로 낙찰 ㅋㅋㅋ
공부 잘 안될때 가 만체
고럼 옥상나가서 고함도 지르고혀라
수학푼다고 머리에 김 나재
인강도 잘 듣고 있나
집중할땐 하고 쉴땐 쉬고 아째
사탐 과목들 수업 들으면 낸중 논술 때도 도움많이 될건데 잘 판단 혀봐라
울 호지니 많이 보고 싶구나
컹컹이도 셤 준비한다고 열심히 하고 있더라
하여튼 힘들더라도 잘극복하자꾸나
내년 이 맘때 멋지게 생활하는 자신을 생각하면서
긍정적으로 지내거라
울딸은 할수 있다 화이팅 하자
이뿐 울딸 열흘뒤 보오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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