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구입 그리고 휴가...

작성자
엄마
2017-04-24 00:00:00
사랑하는 주영아

오늘 아침 회사에 출근해서 첫번째로 한 일은
어제 네가 부탁한 메가스터디 책자를 구입해서 보낸 일이다
왜냐하면 너는 정말로 소중하고 사랑하는 나의 아들이니까

엄마는 올해는 네가 정말로 멋지게 해 낼것으로 믿는다.
비록 아직은 너의 성적이 부끄러운 수준이지만...

오늘도 학부형안심시스템에 들어왔다가
깊은 한숨쉬고 나가는 엄마를 한번이라도 생각해 봐라.

정말 휴가를 나와도 되는 상황인지 스스로 생각해 보고
휴가오고 싶다면 오늘부터 소중한 시간 낭비하지 말고
너의 목숨을 걸고 열공해라 너의 인생이니까

세상 유혹에 절대로 흔들리지 말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자.

Ilove you more today than yesterday
And I will love you more tomorrow than today.

All the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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