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환

작성자
엄마가
2017-04-24 00:00:00
사랑하는 아들~ 벌써 4월 한달도 일주일을 남기고 후딱 지나가고 있구나.
안가는듯 하면서도 참...시간은 빨리간다. 그치?
얼굴이 반쪽이 된거 같은데...그동안 많이 아팠나봐. 엄마가 사이트 들어와볼때마다 너의 모습을 볼수가 없어서..안타까웠는데..지난 금욜에 너의 모습을 보고 한편으론 안도감을 느꼈다. 비록 옆모습 뒷모습 스쳐지나가는 모습만 봤지만서도.^^
이번주 일욜부터 휴가가 시작되나본데..토욜에 데리러 가도 되면 늦게라도 데리러 갈께.
자세한 일정은 아빠 들어오시면 상의해서 다시 연락할께.
요며칠 날이 참 화창하다.
바깥 창을 통해서 비치는 따사로운 햇살과 싱그러운 자연의 변화를 보면서 우리아드님 맘이 심란해지는건 아닌지..
다잡고 또 다잡고...
힘들어도 하루하루 너에게 왔다가 지나가는 시간들을 아쉽지 않게 잘 보내길 바란다.
참2차성공심리학특강 냈음.
.20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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