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한주

작성자
1
2017-04-24 00:00:00
안녕 울 큰딸 진영 ㅎ ㅎ
이번주는 희망의 한주네 이제 월요일도 다 지나가고 화요일 ~ 일요일 몇일만 지내면 집에 오겠다 ㅎㅎ 그러니 조금만 참고 열공하세요
오늘은 월요일이라 그런지 아빠 컨디션이 영 안좋네 목도 칼칼하고 미열도 나고 몸도 쑤시고 월요병인가봐 아니 늙어서 근런가 ㅋㅋ 지금 시간 11시 10분 혜영은 영어과외 하고 있고(보충) 더해주신다고 해서 하는중 이고 엄마는 9시30분 부터 완전 취침중 요즘 엄마 집에만 오면 졸립다고 바로 자네 그리고는 중간에 일어나서 빨래하고 볼일보고 그러니 매일 저녁에 졸립지 편지도 짧고 ㅋㅋ 엄마가 어제 편지 짧아서 진영 화났을거라 하면서 오늘도 그냥 자고 있네 어쩌나 울 진영이가 이해해주삼 항상 자다가 편지를 쓰다보니 어쩔수 없나봐 지금도 코를 드르렁 드르렁 혜영은 요즘 늦게까지 열공하고 있다 진영이가 휴가 나오면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많은이야기 해줘요 오늘도 열공하느리 고생하고 수고 했다 마무리 잘하고 잘자요 진영~~~ 엄마 일어나라 할께요

진영아 엄마야 엄마는 아빠 말대로 한숨 자고 일어났지요 오늘은 엄마 얼집에서 숲체험을 했는데 건우 엄마가 반차 내고 왔더라구 그래서 엄마가 사진도 찍어주고 엄청 친한척 했지 오늘은 날씨더 좋고 바람도 조그 불고 넘 좋더라구 울 진영이도 좋은 날씨 느끼고 있겠지 내딸~ 진영아~ 아빠 말대로이제는 몇일 안남았다 화 수 목 금 토 진짜 시간 바르다는 생각이 새삼 든다. 울 진영이 오늘도 공부하느라 고생했고 또 내일도 화이팅하자 울 진영 사랑해용~~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