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 작성자
- 1
- 2017-04-25 00:00:00
보고싶은 혜원이에게
샬롬~
이른 아침에 초만원 버스를 타고 녹초가 됐지만 온종일 열공하고 왔단다.
오후에는 초5 남학생 반항성장애를 앓는 내담자를 상담하는 설정 연극을 했는데 교수님이 잘 했다고 칭찬해주셨어. 아주 잘 한 건 아니고 다른 조가 못해서 그런 것 같아.^^
난 요즘 우리 아가들을 생각하면서 좀 더 폭삭 안는 연습을 하는 중이란다. 광명에서 열공하는 보고싶은 딸과 이제 열공을 위해 애쓰는 아들을 생각하면 기특하고 감사하면서도 때때로 많이 안쓰럽다.
가슴형이 아닌 사고형 엄마이지만 그래도 우리 딸과 아들을 생각할 때면 가슴이 찌릿찌릿하지. 고백하건대 엄마는 이 세상에서 우리 딸이 최고로 예뻐. 우리 딸이 짱~짱이야~~^^*♡
♡하는 아가들에게 왜 좀 더 구체적으로 애정 표현을 하지 못했을까??? 마냥 해맑고 예쁜 유년 시절이 훌쩍 지나 이제 어른이 되어버린 청년 남매를 보면 아쉬움이 많이 남아. 갱년기가 내게 손짓하는 나이가 되어서 그런 걸까?^^
윤수가 12시 30분이 지나도 안 들어와서 전화했더니 생태공원에 다녀오는 길이란다. 애고~~ 지금 씻고 있어.
나도 이제 씻으려고~~~
우리 이쁜 딸은 꿈나라에 벌써 갔겠지?
단잠을 이루는 평안하고 복된 밤이 되길 바랄게.
♡♡♡하는 이쁜 딸~ 굿나잇~~ 쪽~쪽
2017. 4. 25. 01:0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
샬롬~
이른 아침에 초만원 버스를 타고 녹초가 됐지만 온종일 열공하고 왔단다.
오후에는 초5 남학생 반항성장애를 앓는 내담자를 상담하는 설정 연극을 했는데 교수님이 잘 했다고 칭찬해주셨어. 아주 잘 한 건 아니고 다른 조가 못해서 그런 것 같아.^^
난 요즘 우리 아가들을 생각하면서 좀 더 폭삭 안는 연습을 하는 중이란다. 광명에서 열공하는 보고싶은 딸과 이제 열공을 위해 애쓰는 아들을 생각하면 기특하고 감사하면서도 때때로 많이 안쓰럽다.
가슴형이 아닌 사고형 엄마이지만 그래도 우리 딸과 아들을 생각할 때면 가슴이 찌릿찌릿하지. 고백하건대 엄마는 이 세상에서 우리 딸이 최고로 예뻐. 우리 딸이 짱~짱이야~~^^*♡
♡하는 아가들에게 왜 좀 더 구체적으로 애정 표현을 하지 못했을까??? 마냥 해맑고 예쁜 유년 시절이 훌쩍 지나 이제 어른이 되어버린 청년 남매를 보면 아쉬움이 많이 남아. 갱년기가 내게 손짓하는 나이가 되어서 그런 걸까?^^
윤수가 12시 30분이 지나도 안 들어와서 전화했더니 생태공원에 다녀오는 길이란다. 애고~~ 지금 씻고 있어.
나도 이제 씻으려고~~~
우리 이쁜 딸은 꿈나라에 벌써 갔겠지?
단잠을 이루는 평안하고 복된 밤이 되길 바랄게.
♡♡♡하는 이쁜 딸~ 굿나잇~~ 쪽~쪽
2017. 4. 25. 01:0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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