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해에게

작성자
지해엄마
2017-04-25 00:00:00
울딸~~
우리딸은 벌써 일어나서 책상에 앉아있겠구나
지금 아침6시50분이니까
오늘도 날씨도 좋겠구나 우리딸 기분도 좋아야하는데~~
날씨도 이제 점점더워지고 그러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건데 너뿐만 아니고 모든 수험생들이 다 그럴거야
그니까 넘 우울하지말고 자신감가지고 다시 하는거야ㅋㅋ
울딸은 항상 금방 일어나고 일어나고 ~~~그지
토욜날 볼수 있겠구나 먹고싶은거 생각많이 해둬
저녁먹지말고 ~그럼 5시까지 데리러가야겠구나
울딸~~ 항상 힘내고 너가 하는것 모는것이 정답이니까 자신감 가지고 또 시작하는거야 그놈의 수학 박살내봐 ~울딸 오늘도 홧팅~~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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