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딸 호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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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5 00:00:00
울딸
오늘도 콘크리트 건물안에서 생활하느라 수고 많구나
봄이되니 졸음도 많이 오고 몸도 찌부둥 하고
그렇체
자습시간에 졸리면 자거라 ( 들키지는 말고 ㅋㅋ)
잘 시간되면 칭구와 넘 얘기하지말고 푹 자거라
그래야 담날 몸 이 개운하자나
밥맛이 없을때도 억지로라도 먹으래이
곧 여름인데 체력비축도 혀야재
토욜저녁 6시 31분 ktx155 기차고
9호차 13A다
컹껑이도 오늘 부터 시험 쳤고
엄마도 아빠도 울딸 오는날 기다리고 있다
혹 요즘에 곧 휴가라고 들뜨있지는 않는지?
그라지말고 계획 세워 하나라도 완성해 나가거라
오늘보니 학성여고도 셤 시작하네
재학생들도 학교관리하에 열심히 하고 있으니
울딸도 다시한번 맘 다잡고 준비하자꾸나
엄마 아빤 늘 울딸 편이다 아라찌롱~~
토욜 보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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