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우리딸 지해야~~

작성자
지해아빠
2017-05-01 00:00:00
안녕 지해야
방금 간다고 전화통화했는데 편지를 받을때 쯤이면 학원에 도착해서 또 열공하고 있겠구나
많은걸 해주고 보내고 싶었는데 또 아쉬움 속에 헤어지는구나
엄마아빠 걱정해서 겉으로는 씩씩한척하지만 얼마나 힘들고 스트레스 받을까?
조금만 더 고생하면 한달이 지나고 계절이 바뀌면 고생한 보람을 반드시 보상받을꺼라 아빠는 믿는다
점점 더워지면 체력이 마니 딸릴텐데 먹고싶은거 있음 엄마한테 연락해서 챙겨 먹고 용돈이 필요하면 아빠가 바로 부쳐 줄테니 울딸은 딴생각은 하지말고....알았지?ㅎㅎ
아빠도 건강 챙겨가며 가장으로서 맡은바 소임을 다할테니 다시 만나는 날까지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지내라
사랑해 김 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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