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고생 많아. 화이팅
- 작성자
- 아빠
- 2017-05-04 00:00:00
규현아 이제 봄이지나가고 곧 여름이 다가오면 지난 12월부터 마음고생하며 시작한 공부도 끝을 향해가겠지. 공부 다시시작한게 엇그제 같은데 벌써 끝이보는 시점에 서있다는것은 그만큼 시간은 기다리지 않는다는거야. 아빠가 이번에 너 데려다 준건 혼자 차타고 가면서 이것저것 눈에 들어오면 규현이 마음이 흔들릴것 같아서 같이 갔던거야. 규현아 엄마 아빠는 항상 규현이 응원하고 있고 너의 앞길을 위해 기도하고있어. 규현이도 지금이 가장 힘들고 외로운 시간이란거 잘 알고있어 이럴때 일수록 규현이가 왜 지금 그곳에 있는지? 다시한번 되물어보면 잘 알수있을꺼야. 힘들고 외롭고 지쳐가지만 조금만더 힘내고 화이팅 하자. 사랑한다 아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