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이에게~

작성자
엄마가~
2017-05-05 00:00:00
소연아~오늘 엄마가 1250분쯤 학원에 도착했었는대~면회가 안 된다해서 밖에서 쭈뼛쭈뼛하다 우새끼 얼굴도 못보고 발길을 돌려야했어~~ㅠ~ㅠ~필요한 물품하고 반바지 같이 넜었는대 맘에 안 들면 집으로 다시보내~~글구 너가 박스속에 넣어둔 쪽지 넘 사랑스러웠어~~고맙고 사랑하고 24일휴가때 보자~~~드림교제는 빨리해서 보내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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