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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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05-05 00:00:00
사랑하는 혜원이에게
샬롬~
오늘 이 하루도 잘 보냈니???^^
엄마도 오늘 일찍 사전 선거를 했단다.
이른 아침이라 한산해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하니까 좋더라. 그리고 시간은 빠듯하지만 생태공원에도 다녀왔어. 온종일 좁은 공간에서 지내다 보니 답답해서 무리해서 바람도 쐴겸 운동을 했지.
애고~ 우리 딸도 마아니 답답하겠구나...
오늘은 일찍 자려고 해. 감기몸살인지 안 아픈데가 없네. 약을 잔뜩 먹고 나서 눕기 전에 우리 이쁜 딸에게 잠깐 똑~똑 노크해 보는 거야.
보고 싶어서 그리워서 생각나서리~~~
우리 이쁜 딸~
요즘 마아니 피곤하다면서~ 홍삼을 잘 챙겨 먹고 힘내.
달맞이유~ 홍삼~~ 은행~~~^^
모닝똥도 꼭 성공하고 운동도 짬짬이 해.
무엇보다도 건강이 최고야.
이쁜 딸~
굿나잇~ 잘 자. 허그~^^*♡♡♡

5월 5일
어린이날에 성인이 된 딸에게 엄마가

☆내가 주를 찬양할 때에 나의 입술이 기뻐 외치며
주께서 속량하신 내 영혼이 즐거워하리이다☆
...(시7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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