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해에게

작성자
지해엄마
2017-05-06 00:00:00
딸 ~~♡♡
왜 옆엘 막아서 그나마 보이던 어깨마저도 못보이게
하고 슬리퍼만 봤다
오늘도 어김없이 앉아서 열공중~~이구나
어젯밤엔 왜글케 우리딸이 생각나는지~~
오늘도 그렇고 ~~그래서 조금 울었다 ㅠㅠ
토요일인데 날씬 좋치만 바람이 마니 분다
아빠는 벌써 투표했나봐 안철수 뽑은거같던데
엄만 우리딸이 원하는 분으로 ~~ㅋㅋㅋ
지해야 공부하기 힘들지 진짜로 ~~ 그치
요번 모의고사 넘부담 갖지말고 편하게 치고 알았지
공부는 우리지해가 알아서 다 하니까 ~~
엄마는 그저 바라봐주고 응원만할뿐 ~~♡♡
울딸 아프지말고 필요한거 얘기하고
사랑해 그리고 마이 보고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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