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큰 딸 사라에게
- 작성자
- 아빠가
- 2017-05-06 00:00:00
사랑하는 우리 첫째 딸 사라에게
오랜만에 편지를 쓰게 되는구나. 건강하게 잘 지내지? 이제 중반으로 접어드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후회없는 시간으로 만들면 좋겠구나.
이 시간이 힘들고 외롭고 어려움이 따를 지라도 네 인생 전체를 놓고 볼 때 좋은 인생의 경험이 될거야. 누구도 너의 인생을 대신 해 줄 수 없단다. 결국 홀로서기지. 인생이란. 그러나 믿는 우리에겐 하나님이 계시기에 결코 홀로서기가 아니란다.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지혜를 달라고 기도하고 공부할 때마다 지혜를 넘치게 주신단다.
너희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v5).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v6)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v7)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v8)(Jacob 1:5678)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4:67)
아빠 엄마는 너 학창시절 정말 잘 하고 있고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을거란 생각을 갖고 있었고 그래서 성적에 대해서 그렇게 스트레스 안 주려고 했는데 막상 뚜껑을 열었을 때 받은 충격은 상상 이상이었다. 지금까지 학교생활을 어떻게 한 거지? 온갖 생각이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는 너를 좋게 봤고 학교생활은 정말 잘 했다고 나를 이해시키더구나. 나도 네가 학교생활은 정말 잘 했다고 생각해. 하지만 입시는 별개의 문제지. 잘 알다시피. 전략을 잘 못 세웠고 시험 막판에 집중해야 되는데 다소 부족했던 게 아쉬운 점이 아니었나 싶어. 그리고 친구를 너무 좋아하고 후배를 너무 좋아해서 공부시간을 뺏기면 안 되는데... 지금은 절대 이런 마음 없겠지만.
공부는 절대적으로 자신과의 싸
오랜만에 편지를 쓰게 되는구나. 건강하게 잘 지내지? 이제 중반으로 접어드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후회없는 시간으로 만들면 좋겠구나.
이 시간이 힘들고 외롭고 어려움이 따를 지라도 네 인생 전체를 놓고 볼 때 좋은 인생의 경험이 될거야. 누구도 너의 인생을 대신 해 줄 수 없단다. 결국 홀로서기지. 인생이란. 그러나 믿는 우리에겐 하나님이 계시기에 결코 홀로서기가 아니란다.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지혜를 달라고 기도하고 공부할 때마다 지혜를 넘치게 주신단다.
너희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v5).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v6)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v7)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v8)(Jacob 1:5678)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4:67)
아빠 엄마는 너 학창시절 정말 잘 하고 있고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을거란 생각을 갖고 있었고 그래서 성적에 대해서 그렇게 스트레스 안 주려고 했는데 막상 뚜껑을 열었을 때 받은 충격은 상상 이상이었다. 지금까지 학교생활을 어떻게 한 거지? 온갖 생각이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는 너를 좋게 봤고 학교생활은 정말 잘 했다고 나를 이해시키더구나. 나도 네가 학교생활은 정말 잘 했다고 생각해. 하지만 입시는 별개의 문제지. 잘 알다시피. 전략을 잘 못 세웠고 시험 막판에 집중해야 되는데 다소 부족했던 게 아쉬운 점이 아니었나 싶어. 그리고 친구를 너무 좋아하고 후배를 너무 좋아해서 공부시간을 뺏기면 안 되는데... 지금은 절대 이런 마음 없겠지만.
공부는 절대적으로 자신과의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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