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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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17-05-11 00:00:00
도연이 굿모닝^^
오늘 3분 꼼지락거린 결과로 급행 지하철을 타지 못했다ㅠ.ㅠ
찰라라고 생각했으나 결국 마을버스도 놓치고 연달아 열차는 제시간에만 맞춰 떠나버리고... 아무도 느긋하게 기다려주지는 않더구나.ㅋ
필요한 사람이 시간과 때를 맞춰 준비하고 기다렸다가 타고 움직여야 할 뿐이다.
하지만 일반 전철을 탄 덕분(?)에 30여분 늦게가는 대신 귀한 자리가 내게도 주어져 이렇게 편히 앉아 가며 네게 편지도 쓸수 있구나
전화위복인가? 바로 전 정류장에선 이미 문이 닫힌 전철문을 어떤 아저씨가 마구 두드리니 열어주기까지 하더라.ㅋ 신기한 광경이다. 지하철문을 두드린다고 그 길다란 몸체에 최소 30여개 이상의 문을 일제히 열어주다니... 아무튼 아쉬운 사람이 구하기 나름이리라.
왠지 또 잔소리 같지만 우리는 긴 삶속에서 잘 닦인 탄탄한 무빙워크를 타기위해 지금 준비하고 노력하지만 꼭 그걸 타야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는것은 아니리라.
그래도 기회가 마련되어 내가 취할 수 있는 방법이 주어졌을때는 최선을 다해 잡아야 할 것 같다.
살아보니 그렇더라.
사설이 길었네...
사실 도연이가 반가워할 소식은 짜잔~~~~~
어제 퇴근했더니 아홉시가 안되었더구나. 그래서 잠시 마트에 다녀오고자 도은이 판콧 후드집업을 입었지...
비온뒤라 좀 쌀쌀 했거든.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고 종종 걸음을 치는데.
무슨일이 있었게?
울 도연이가 잃어버린 반지가
오늘 하루도 해피하길~~
오늘 3분 꼼지락거린 결과로 급행 지하철을 타지 못했다ㅠ.ㅠ
찰라라고 생각했으나 결국 마을버스도 놓치고 연달아 열차는 제시간에만 맞춰 떠나버리고... 아무도 느긋하게 기다려주지는 않더구나.ㅋ
필요한 사람이 시간과 때를 맞춰 준비하고 기다렸다가 타고 움직여야 할 뿐이다.
하지만 일반 전철을 탄 덕분(?)에 30여분 늦게가는 대신 귀한 자리가 내게도 주어져 이렇게 편히 앉아 가며 네게 편지도 쓸수 있구나
전화위복인가? 바로 전 정류장에선 이미 문이 닫힌 전철문을 어떤 아저씨가 마구 두드리니 열어주기까지 하더라.ㅋ 신기한 광경이다. 지하철문을 두드린다고 그 길다란 몸체에 최소 30여개 이상의 문을 일제히 열어주다니... 아무튼 아쉬운 사람이 구하기 나름이리라.
왠지 또 잔소리 같지만 우리는 긴 삶속에서 잘 닦인 탄탄한 무빙워크를 타기위해 지금 준비하고 노력하지만 꼭 그걸 타야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는것은 아니리라.
그래도 기회가 마련되어 내가 취할 수 있는 방법이 주어졌을때는 최선을 다해 잡아야 할 것 같다.
살아보니 그렇더라.
사설이 길었네...
사실 도연이가 반가워할 소식은 짜잔~~~~~
어제 퇴근했더니 아홉시가 안되었더구나. 그래서 잠시 마트에 다녀오고자 도은이 판콧 후드집업을 입었지...
비온뒤라 좀 쌀쌀 했거든.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고 종종 걸음을 치는데.
무슨일이 있었게?
울 도연이가 잃어버린 반지가
오늘 하루도 해피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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