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쁜딸에게
샬롬~
하이하이~~^^
이쁜딸~ 금요일 아침이야. 오랜만이네.
간단 아침은 챙겨 먹었니?
달맞이유랑 은행이랑 홍삼도??^^
어제 학원에 전화드렸어.
토요일 저녁 식사 시간 전에 면회가 가능할까 하고~
선생님께서 다음주가 모의고사라 조심스럽다고 하시네~
어쨌든 잠깐 얼굴이라도 보자. 아빠랑 같이 5시 30분에 갈게.^^
윤수가 토요일에 우리 학원에 상담간다고 하더라. 영수 1:1 수업도 가능하다면서~
긍정적으로 봐야 하겠지.^^
오늘은 학교에서 개인 졸업 사진을 찍는다고 해.
날씨가 좀 흐리네. 우리 딸은 날씨에 신경쓸 여유가 없겠지. 오늘도 애쓴다.
이쁜 딸~
힘들겠지만~ 긍정의 모드로 식사도 맛있게 하고 공부도 즐겁게 하면서 감사할 수 있는 복된 금요일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해.
2017. 5. 12
혜원이를 너무너무 ♡♡♡하는 엄마가

♧이에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엡1:8)